사진방: 2019

가톨릭성서모임 종강식 후기

올해 [‘2019 가톨릭성서 모임]이 지난 화요일(26일) 저녁, 교육생들이  참석하여 종강미사를 드렸습니다.

 

총 5개 과정, 10개 반(창세기 4반, 탈출기 1반, 마르코 2반, 요한2반, 이사야 1반)이 장장 7개월이 넘는 교육 기간을 마치고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종강미사는 주임신부님 집전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으며, 16명의 개근하신 교우들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되었습니다.

 

미사후 지하강당에서 신부님, 수녀님, 말씀봉사자들, 교육생 모두와 나눔잔치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 과정을 마친 대표자들의 소감발표와 퀴즈대회, 다과나눔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소감발표 중 하느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은총으로 감동의 눈물 흘리는 발표자의 모습에 함께하신 분들도 울컥했답니다. ^^

 

물론 성경공부를 끝마쳤다고 내 삶이 크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삶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분명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1년동안 모임 준비와 교육에 수고해 주신 말씀 봉사자님들과 수료한 교육생들 모두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제 주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하며 하느님께 한걸음 더 나아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내가 선택한 나의 종 내가 사랑하는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내 영을 주리니 그는 민족들에게 올바름을 선포하리라. >

– 마태 12,18 –

 

 

 

 

 

 

<반짝반짝 빛이 나는 말씀 봉사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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