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시오회
[금호동성당 빈첸시오회]
빈첸시오 아 바오로 성인은 누구인가?
1581년 4월 24일 프랑스 남서부 랑드 지방에 있는 닥스시 근처 푸이에서 가난한 농가의 6남매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빈첸시오 아 바오로는 남달리 총명했던 12살 때 닥스에 있는 코르들리에회 수도원에 보내져 드 코메 집안의 가정교사로 일하며 신학과정을 마친후, 1600년 9월 13일 생 줄리앙성의 성당에서 사제서품을 받았다.
그후 , 빈첸시오는 1610년 마르그리트 여왕의 빈민 구제계를 담당하였고 그후 클리쉬 주임신부로 일하다가 세력있는 드 공디가의 가정교사로 임명 받기도 했다. 1617년 샤띠옹 레 동부에 주임신부로 부임한 빈첸시오는 40년 전부터 내려오는 이 본당에서의 여러 가지 병폐등을 개선하는 한편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애덕부인회’를 창설하여 그들을 돌보게 하였다.
1625년 1월 25일에는 당시 폐쇄적인 성직자들의 양성과 재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선교회 (라자리스트회)’를 창설하였다. 당시 많은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가정을 가진 애덕회 부인들만으로 간호할 수가 없어 성루이즈 드 마리약의 도움을 얻어 1633년 11월 29일 가난한 이들의 영신적,육체적 봉사를 위해서 가난한 이들의 종들이라 불리우는 ‘사랑의 딸회’를 창설하였다. 1660년 9월 27일 79세를 일기로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곁을 떠난 그는 1737년 6월 16일 성인품에 오르셨고 1885년에는 교황 레오13세에 의해 모든 자선사업 단체의 주보성인으로 선포되었다.
빈첸시오회란?
1833년 5월 프레드릭 오자남과 동료들에 의하여 설립된 평신도 사도직 단체. 처음에는’자선 협의회’였으나, 1835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의 정신을 이어받아 고통 받거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애덕을 실천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금호동성당 빈첸시오회
–정 신–
성 빈첸시오 성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서 고통을 받거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애덕의 실천과 영적, 물적인 도움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회 원–
그리스도교 형제들은 누구나 빈첸시오회에 입회할 수 있다.
1.활동회원: 회합에 참여하고 활동하는 회원
2.후원회원: 시간 나눔이 어려운 분들이 매달 일정한 회비를 납부하므로써 본 회의 애덕활동에 동참하는 회원
3.특별회원: 회원들의 활동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거나 행사나 회의 때에 참여할 수 있는 회원
–주요 활동 현황–
* 후원회비 모금
* 생활비지원 및 학자금지원
* 김치 나눔 및 쌀 나눔
* 환자 방문 및 장례 예절
* 명절 고기 나눔(추석, 설날)
* 가정방문, 환자방문 및 차량봉사
–현재 조직–
회 장 : 채현수프란치스코
부회장 : 박경순 아가다
총 무 : 이규희 안젤라
회 원 : 김경순막달레나. 이주희후안디에고. 김영희율리안나. 심현제막달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