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 변경 안내와 당부의 말씀
코로나 방역 지침 변경에 따른 당부 말씀
찬미예수님!
사랑하는 교형자매 여러분,
이제 봄이 오려는 듯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많은 불편과 불안함으로 마음고생이 많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 금호동 성당 공동체는 교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와 사목 협의회 제 단체 특히 여성구역⋅꾸리아⋅자모회⋅청년연합회 등의
헌신적인 봉사로 성공적인 방역 관리가 이루어졌음에 대하여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정부 당국은 방역 정책을 변경하여 종교 시설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공공시설 출입시 QR코드 및 체열 체크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 성당도 정부 지침에 따라 3월 7일부터 미사 참례차 성전 출입시 시행하였던 바코드 체크를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하루 20여 만명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엄중함을 인식하여
우리 개개인이 더욱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 관리를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성당 출입시 자발적인 체열 체크를 해 주시고 또 성전 내에서는 화살표가 부착되어 있는 좌석에만 착석하여 주시고
성전 내에서 불필요한 개인적 대화는 삼가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개인의 철저하고 솔선수범하는 건강관리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임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방역 봉사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교우 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가 방역 봉사자입니다.
그동안 헌신적인 방역 봉사를 해주신 사목협의회 제 단체 임원들과 봉사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2022년 3월8일
사목협의회 총회장 백학명 알베르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