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말씀

사순 제2주간 토요일

 

찬미 예수님! 사랑합니다.

오늘 복음을 보면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한 작은 아들을 용서하시는 아버지의 비유 말씀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 아버지가 작은 아들을 무조건 용서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사랑으로 주님께서 우리들을 지금 이 순간에도 용서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역시 그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을 따른다고 말하면서 얼마나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가요?

세상의 모든 것이 아름답고 예쁘게 보이지 않는다면 내 마음의 사랑 강도를 체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분명히 사랑의 강도가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좋은 점만 바라보도록 노력하십시오. 사랑의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