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미사 중단에 따른 사목회장 인사말씀

친애하는 교형자매 여러분^^*
사랑합니다. 교형자매 여러분의 영육 간 건강과 평안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초유의 미사 중단이라는, 우리 성전에서 미사를 드리지 못하는 “봄은 왔지만 봄이 아닌” 암울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본당이 이처럼 그리울 줄은, 성전 출입이 봉쇄되니 그 그리움이 더합니다. 시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성체조배와 소공동체 모임을 할 수 있었던 지난날들을 하느님께 다시금 감사드리며 미사 재개와 소공동체 모임 등 모든 활동이 정상화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우리 교구는 세계적으로 창궐하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자 노력하는 정부 보건 당국의 “사회적 거리 두기”권고를 수용, 당분간 미사 중단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단시간에 미사가 재개되고 교형자매들을 바로 뵙게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①교무금 납부, ②봉헌금 봉헌, ③미사 지향 접수, ④부활 예물 접수 등 여러 가지 문의들이 사목회에 접수되어 아래와 같이 간단히 안내드립니다.

 

 

                                                 <아 래>

 

①교무금 납부 : 본당 【교무금 통장】으로 온라인 납부, 사무실 직접 납부

※많은 교우들이 현재 온라인 납부하시고 계십니다.

 

②봉헌금 봉헌 : 본당 【경상비통장】으로 온라인 봉헌 가능

 

③미사 지향 접수 : 사무실 방문 접수, 전화 접수는 【별도통장】 계좌이체 후 가능

※본당 사제·수도자가 드리는 매일미사에 봉헌됩니다

※본당 홈페이지 미사 지향자 게재 예정입니다.

 

④부활 예물 접수 : 사무실 접수 가능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문” 사무실 앞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매일 미사” 책은 사무실 앞 무인판매대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성모동산에서의 개인 기도는 저녁 9시까지는 가능합니다.

♠사무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근무합니다.

 

 

신부님께서는 매일 봉헌 드리는 미사에서 본당 공동체 구성원들의 영육 간 건강을 위하여 기도드리고 있으며 하루빨리 형제자매들을 뵙기를 하느님께 간절히 청하고 계십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코로나19] 관련 본당 교우들의 안타까운 소식은 없습니다. 하느님 께 감사드리며,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처 모범국으로 위상을 보이며 국위를 선양하는 국민답게 각자 개인이 수행 가능한 방역수칙들을 지키며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어려운 난국 극복을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본당은 여러분을 맞이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소독과 체온계 준비 등 방역용품들을 구비하고 형제자매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화방송의 매일미사 시청과 가정에서의 많은 기도 시간 가지시기를 당부드리며, 금년 부활의 큰 기쁨을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부활을 축하드리며 교형자매 여러분의 영육 간 건강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미사 재개 여부 등 기타 소식들은 언론매체와 본당 홈페이지에서 안내를 계속 드리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빠른 시간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성당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8일 성목요일에 사목협의회장 백학명 알베르또 드림^^*

 

 

첨부 : 온라인 납부 시 해당하는 계좌번호 확인하고 송금하시기 바랍니다.

 

①교무금 통장▶우리은행 / 175-05-028799 / (재)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 ※교무금 책정자 이름으로 송금하셔야 합니다.

 

②경상비통장(봉헌금)▶신협 / 131-012-723785 / (재)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

 

③미사 지향 계좌번호는 사무실로 전화 주시면 안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