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말씀 , 알림목록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찬미 예수님! 사랑합니다.

 

오늘 복음을 통해서 주님께서는 어떤 사람이 행복한지를 말씀해 주십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정말로 행복한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하지요.

왜냐하면 이 세상의 관점으로는 도무지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바로 주님께서는 이 세상의 관점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보다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하느님 나라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것이지요.

미래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비록 지금의 상황이 지치고 힘들지라도 결코 절망하지 않습니다.

바로 그 희망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행복한 사람입니다.

 

 

힘들다고, 어렵다고 포기하지 맙시다.

 


행복을 위한 10가지 충고 (‘좋은 글’ 중에서)

 

나를 아프게 한 사람을 용서해 버리라.

-과거의 상처를 되씹고 있는 한 현재에 행복을 느낄 수 없다.

 

스스로 무조건 행복해지기로 마음먹고 행복한 상황을 선택하라.

-자신의 마음 하나만 제대로 절제할 수 있다면 세상의 행복은 다 내 것이 될 수 있다.

 

나 아닌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라.

-세상의 모든 사람은 그 각자가 소중하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

 

지금 내게 있는 것, 지금 나와 함께 하는 사람에 대하여 소중함과 감사함을 잊지 말라.

-소중한 것은 언제 떠날지 모를 일이며, 감사할 일은 언제 다시 올 줄 모른다.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는 습관을 가지라.

-자신에게도 감사와 행복의 말을 전하는 것을 잊지 말자.

 

내일을 위해 오늘을 불행하게 보내지 말라.

-오늘 참는 것과 오늘 불행한 것은 다르다.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긍정적인 감정과 생각으로 하나씩 바꿔 가는 훈련을 하라.

-세상은 늘 좋은 것만 혹은 나쁜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너무 많이 하지 말라.

-내가 의지하고 싶어하는 그 사람은 일단 자신의 일에 충실할 뿐이다.

 

자신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 후, 그래도 행복하다는 것을 인정하라.

-세상에는 완벽하고 완전한 것은 있을 수 없다.

 

남이 되려고 하지 말고 내가 되려고 하라.

-남은 어디까지나 남일 뿐이며, 결국 세상에 나는 나 하나밖에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