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성탄 구유] 모습 <제대 앞에 마련된 아기 예수님의 구유 모습> 어둠을 밝혀주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성탄의 은총이 교우분들 가정에 넘쳐나길 기도드립니다. ⊕ 코로나 확산으로 성탄미사를 함께 드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올해도 어김없이 트리와 함께 [성탄 구유]를 꾸몄습니다. 어둠과 고요속에서 빛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우리는 언제나 두손모아 한결같이 설레며 기다립니다.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은 이렇게 보잘것 없는 구유에서 겸손한 모습으로 찾아 오십니다. 구유가 우리의 삶에 전해주는 의미를 깊이 생각하며 소소한 일상에서의 영적인 거룩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성모동산의 아름다운 야경 모습입니다. 유일하게 개방되어 있으니, 차가운 겨울 바람을 벗삼아 성모님과 아기 예수님께 각자의 소망을 정성껏 기도하면 다 들어 주시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