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아카데미 피정
푸르른 하늘과 상쾌한 바람을 선물해 주신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시니어 아카데미 5월 마지막 수업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부주임신부님과 원장수녀님 , 학생, 선생님, 총 87명이 다녀왔습니다.
남북한의 평화를 기원하며 정성껏 미사를 드리고 고요함속에서 각자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십자가의 길도 바쳤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조금 아쉬워 ‘오두산 통일전망대’ 를 둘러보던 중, 북한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을 회상하시며 눈물짓던 할머니의 애잔함은 저희에게 코끝이 찡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평화의 희망을 품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하였습니다.
[참회와 속죄의 성당]
[성전 내부 모습]
[십자가의 길]
[소망카드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