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2021

파스카 성야

[토요일 파스카 성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파스카란 ‘건너감’을 뜻합니다. ‘pascha’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축제기간입니다. 우리는 이 거룩한 밤에 불을 축복하여 초를 밝히며 예수님께서 이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를 초대하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그대로 우리는 새롭게 태어나서 변화의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하느님 나라의 증거입니다. 선한 마음으로 예수님과 이어지는 사랑의 관계 안에 머물고 사랑 그 자체이신 예수님을 본받아 기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갑시다.

 

<파스카 초 마련>

 

<침묵과 함께 정성스레 준비하시는 신부님들 모습>

 

<흐뭇하고 보기 좋으신 모습에 사랑을 전합니다.♡♡>

 

<제1부 빛의 예식> 성야의 장엄한 시작~

 

<마음과 영혼을 담아 한땀한땀 새기십니다.>

 

 

 

 

 

 

<제2부 말씀 전례> 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하느님, 제 영혼이 당신을 그리나이다.

 

 

 

 

 

 

 

<제3부 세례전례> 세례 서약 갱신

 

 

 

 

<성찬 전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몸소 체험하고 그 새 생명에 참여함으로써 기쁨의 노래를 부릅니다.

 

<당신의 죽음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믿는 모든 이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장엄 강복>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알렐루야,알렐루야.

 

<하느님, 감사합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여성구역에서 정성껏 준비한 부활계란 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장하시는 두 신부님~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봉사자 : 김성권 프란치스코 형제님]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