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2023.09.03 연중 제 22주일
찬미 예수님! 사랑합니다. 인터넷에서 꼬마의 일기라는 제목으로 된 글을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그 글은 참 간단합니다. 그러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그 글의 원문을 그대로 옮겨 봅니다. ‘엄마는 나를 예뻐해 줘서 고맙다. 냉장고는 먹을 것을 줘서 고맙다. 강아지는 놀아줘서 고맙다. 그런데…….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이 꼬마의 말이 맞는 것일까요? 당연히 아니지요. 아빠 없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