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 2019년 4월 18일! 주님 만찬 미사로 “파스카 성삼일”을 시작하며,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밤 제자들과 함께 나누신 빵과 포도주의 신비를 함께 나눕니다. 성체 성사의 신비와 사랑의 새계명을 묵상하고, 발씻김 예식을 통해 예수님처럼 서로 사랑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수난 감실로 옮겨 모셔진 성체앞에 금호동 공동체가 함께 밤새 깨어 기도하며, 주님 사랑을 깊이 묵상해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