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5]
[강론] 2022.01.23 연중 제 3주일(하느님의 말씀 주일)
찬미 예수님! 사랑합니다. 어느 마을에 죽을 파는 집이 두 군데 있었습니다. 맛도 가격도 비슷했지만, 이상한 것은 두 가게의 매출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는 것이었지요. 매출이 적은 가게의 사장님께서는 종업원이 고객을 제대로 맞이하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대화를 나누는지 양 집을 몰래 들려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차이가 없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죽을 내오며 손님에게 묻는 말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