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수난 성금요일
2021-04-08
[‘십자가의 길’ 예식이 있는 성금요일] 오랜 전통에 따라 말씀전례와 십자가 경배, 영성체로 이어지는 수난 예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배척당하면서도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십자가를 지고 죽음으로 순명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선 우리 모두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사랑과 용서를 배우며 우리는 다시금 십자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