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8]
사순 제2주일
찬미 예수님! 사♥랑합니다. 어떤 형제님이 신부님께 이러한 질문을 던졌답니다. “신부님, 이 세상에는 왜 그렇게 고통과 재난이 많습니까? 정말로 주님께서 살아계시고, 사랑의 주님이라면 왜 인간에게 이렇게 고통을 많이 준단 말입니까?” 그러자 신부님께서는 웃으며 대답하셨습니다. “형제님. 그렇지 않아도 교만한 세상과 인간들에게 고통과 재난마저 없다면 얼마나 더 교만해지겠습니까?” 우리들의 모습들은 어쩌면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바라보고 […]